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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보내는 우유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시는 살균우유가 아니라 멸균우유이며 테트라팩이라는 특수한 팩에 담아 보냅니다. 테트라팩은 상온에서 상하지 않는 계란껍질의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멸균우유를 주입할 경우 상온에서 3개월 이상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함께 나누는 세상' 이전에 이미 북한에 우유를 공급했던 적이 있는 '남북평화재단'은 위생적인 운송을 위해 1.5톤 냉동탑차를 한 대 공급한 적이 있으며 차후에 냉동 컨테이너를 한 대 더 공급해주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우유가 상해서 폐기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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