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중고생들에게 대학생 멘토를 결연하여, 인성 진도와 진로 지도를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제3기가 연세대학교를 방문하고 명사를 초청하여 좋은 강의를 들었습니다.

2010년 11월 13일(토) 오후 4시 30분, 연세대학교 루스채플 원일한홀 101호에서 지역아동센터 소속 중고생 멘티, 연세대학교 대학생 멘토, 연세대학교 홍보대사 등 70여명이 함께 모였습니다. 이 자리는 중고생들이 미래에 대한 진로를 고민하고 그 고민을 함께 풀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습니다.

먼저 연세대학교 홍보대사 대학생이 연세대학교 전체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참가 중고생들이 가고 싶은 학과인 체육과, 화학과, 전자공학과 등의 대학 재학생들이 나와 각 학과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였습니다.

이어 윤대희 연세대학교 전 교학부총장을 모시고 명사초청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윤대희 전 부총장은 먼저 색스폰 연주를 들려준 후에, 계획을 가지고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라는 내용의 강의를 하여 학생들에게 박수를 받았습니다.

강연회 후에 맛있는 피자파티를 하였습니다.

중고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가고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한 결단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