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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몽실언니 등의 아름다운 동화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던 동화작가 고 권정생 선생의 뜻을 받으러 설립된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이 북한의 어린이들에게 생명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고 권정생 선생은 그 자신이 육체적인 병고로 힘겨운 삶을 살았지만 청빈한 생활을 통해 모은 전 재산을 어린이들을 위해 써줄 것을 당부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특히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써줄 것을 유언으로 남겼습니다.


이에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과 함께나누는세상의 우유 출항식이 8월 13일(금) 오후 3시 영진공사CFS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에서는 최완택 이사장, 박연철 이사, 강정규 이사 등과 실무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성은교회 교우들도 자리를 함께 하여 축하하였습니다.


정창영 상임대표는 최완택 이사장을 통해 기금 3,000만 원을 전달 받고 ‘ 전세계에서 제일 어려운 이들이 북한 어린이들이라고 믿고 있다. 스무 번째 우유/분유를 보내고 있는데 이번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에서 받는 이번 기부가 가장 뜻 깊다고 생각한다.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도적 지원은 정치상황과 관계없이 반드시 계속되어야 한다. 특히 영유아를 위한 우유/분유 지원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정치적 변화와 관계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해줄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최완택 이사장은 ‘북한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보내게 되어 기쁘고 스스로 감동도 한다. 권정생 선생의 북한 어린이를 살펴주라는 당부를 실천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닫을 수 있게 되어 기쁘며 더욱 폭넓고 속 깊게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 속히 분단의 아픔을 넘어 형제애가 아름답게 실현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그리면서 동참하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동화작가인 강정규 이사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편지글을 통해 ‘강물은 흘러야 하듯, 길은 뚫려야 하는데 누가, 무엇이 길을 막아, 오도가도 못 하는지, 여우한테 홀렸는가, 귀신이 들렸는가, 뉘에게 덜미라도 잡혔는가, 이리저리 휘둘리며 정신 못 차리는 사이, 죄 없는 너희들만 고생이 막심하구나. 미안하다, 그저 미안할 뿐이구나’라고 답답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희망출항식을 마치면서 희망의 종이비행기를 힘차게 날렸습니다. 이 종이비행기가 우리의 마음을 담고 통일의 염원을 이루며 북한 어린이들에게까지 날아가 그들이 생명을 회복하는 큰 위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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