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해피빈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보내는 일에 동참하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그중에 특히 눈에 띄는 닉네임이 있습니다.
'헌터에요'라는 닉네임을 쓰는 분이 매일 한 번씩 해피빈을 1,500원씩 기부하시고 있습니다.
매일매일의 기부는 지난 8월 29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해피빈 기부를 하고 남기는 댓글에는 '한명의 어린이에게 하루치 식량을 ... 힘들지만 희망을 가지시길.. ', '오늘치 기부합니다~ 한명이 어린이에게 하루 식사를~' 등의 글이 적혀 있습니다.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분이시지만 '헌터에요' 닉네임으로 북한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보내주시고 매일매일의 식사를 기부해주시는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북한 어린이들에게 귀한 일용할 양식이 되어 한 생명이 살아나게 되는 기적이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