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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2일 함께나누는세상의 운영위원이신 윤대희 교수(연세대 공과대)는 연세대 사회학과 졸업생 커플 신랑 이재훈씨와 신부 이한내씨의 방문을 받았다. 주례를 부탁하기 위해 인사차 들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윤대희 교수님은 결혼 순서에 관한 의논을 끝내고, 주례자에게 사례를 신경쓰는 신혼부부에게 재미있는 제안을 하셨다. 주례자에게 사례하는 대신, 북한 어린이에게 우유 보내기를 하는 함께나누는세상에 결혼을 기념하여 얼마간 기부를 하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헤어졌다.

 

그리고 1월 15일 함께나누는세상에 신랑 이재훈씨의 이름으로 100만원이 입금되었다. 확인해보니 바로 윤대희 교수님에게 주례를 받을 신랑이었다. 이 사실을 윤대희 교수님에게 알렸다. 윤대희 교수님은 깜짝 놀라셨다. 왜냐하면 이 신혼부부의 형편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재훈씨, 이한내씨, 감사합니다. 어려운 중에 크게 기부를 하셨다는 윤대희 교수님의 말씀에 함께나누는세상의 관계자들이 모두 감동했습니다. 두 분이 보내신 기부금이 북한의 어린생명을 살리는 일에 소중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두 분 결혼 축하드리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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