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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은 몇몇 사람만이 꿈꾸는 세상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른이나 어린 아이나, 여성이나 남성이나,  부유하거나 가난하거나...

생명을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을 가진 모두가 함께 꿈꾸고,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후원 신청 문의 전화를 받다보면 그분의 아름다운 마음이 느껴집니다...

 

  대전에 늘사랑교회에 다니는 예원이는 아직 초등학생입니다.

 예원이는 매월 용돈을 아껴서  1만원의 후원금 중 50%를 낸다고 합니다.

 그러면 아빠가 나머지 50%의 후원금을 보태주신다네요.  

 이제 11살쯤 된 어린이에게 5,000원이라는 돈이 얼마나 큰 돈일까 생각해보면,

 북한의 친구들을 돕겠다는 예원이의 마음이 얼마나 소중하고 예쁜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전화로 후원을 신청해 주신 한 분은 가사 도우미 일을 하는 60대 여성분이셨습니다.

 중앙일보를 보셨다면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북쪽의 어린이들을 생각하면 혼자만 호의호식 하는 것 같아 그러신지,

 1만원 밖에 안되는 적은 돈이라고 오히려 미안해 하시며 울먹이십니다.

나눔의 삶은 결코 부유한 사람만 실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함께나누는 세상은 이제 3,000여분의 후원자분들이 참여하고 계십니다.

3,000분의 후원자들이 모두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가슴이 따뜻해지는지 모릅니다.

구정 연휴가 시작됩니다.

북쪽에서도 남쪽에서도 한민족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소망합니다.   

 

함께나누는세상 후원관리팀 신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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