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26일 함께 나누는 세상과 협약식을 가졌던 서대문구(문석진 구청장)의 직원 867명이 북한 어린이 우유보내기에 동참하고자 함께 나누는 세상 후원회원으로 가입해 주셨습니다.

서대문구는 구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벌이고 있기에 함께 나누는 세상의 후원사업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은 형편이었습니다. 그러나 북한 영유아들의 영양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는 소식을 접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후원회원 가입 운동을 벌여 무려 870여 명의 직원들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한 것입니다. 전제 직원 1,200여 명 중에 870여 명이 동참하였으니 그 열의가 대단함을 알 수 있습니다.

서대문구는 멘토링 사업도 함께 나누는 세상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서대문구 내 4개의 중고등학교에 멘토 20명을 파견하여 총 40명의 멘티 학생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북한 어린이 우유 보내기에 함께 해주신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님 및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