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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세상'은 북한 어린이들에게 생명을 주고 남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2009년 9월 22일에 창립하였습니다.

우선 어려움에 처한 북한 어린이들에게 남한의 우유를 보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중반의 대홍수 이후, 북한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가장 큰 피해자는 어린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에 북한 어린이들을 살려 통일된 한민족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필요를 느껴 '함께 나누는 세상'이 출범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 이 일을 위해 1차 목표로 1만원 회원 1만명을 모집하여 매주 200ml 멸균우유 2만 팩과 800 g 분유 500통을 보내는 사업을 추진중이며 2010년 1월 22일에 첫 선적, 출항을 하였습니다.

매달 2회 선적하고 있으며 머지 않아 월 3회로 확대할 계획이고 궁극적으로 양을 늘려 매주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월 1만원이면 북한 어린이 한 명이 매일 우유를 마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꿈은 북한 어린이 100만명이 매일 우유를 마시는 것입니다.

 

또 남한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학생들과 연계하여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주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국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아동센터에 대학생 1명과 청소년 2명을 맺어 정서교육 및 진로지도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심리적 외형적 분단을 경험하고 있는 자라나는 세대가 진정한 통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북녘 어린이와 남한 청소년들을 지원하여 우리민족의 통일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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