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 나누는 세상'입니다.

 

영양결핍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북한 어린이에게 우유와 분유를 보내고, 소외되기 쉬운 남한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학생과 결연하여 돕는 '함께 나누는 세상'의 인도지원 사업에 후원회원으로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베풀어주신 성원과 신뢰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인사드립니다.

 

최근 남북관계 경색을 염려하며 북한 어린이들에게 우유가 지속적으로 공급되는지 궁금해 하실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5월 24일의 대국민담화에서 밝힌 대로 북한 영유아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허용되었습니다. 따라서 '함께 나누는 세상'의 우유/분유 지원사업도 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도 분유 900여통이 북한에 전달됩니다.

 

여러분이 동포애와 정성을 담아 후원하신 것이 지속적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사오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후원에 진심을 담아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에 평안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