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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이 북한 영유아 우유보내기 사업에 동참한다.

12일 오후 3시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김정태 은행장은 정창영 '함께나누는세상' 상임대표와 북한 영유아 우유보내기 사업 협약서에 서명했다.

   
▲ 12일 하나은행과 함께나누는세상이 북한 영유아 우유보내기 사업 협약식을 맺었다. 김정태 은행장(왼쪽)과 정창영 상임대표(오른쪽)이 현판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조정훈 기자]
김정태 은행장은 "우리 미래가 달린 북한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보내는 것은 우리의 뜨거운 사랑과 동포애를 살리는데 함께 하는 것"이라며 "임직원들이 은행을 찾는 고객들에게 우유보내기 사업을 적극 알려서 북한 동포들이 건강한 몸으로 자라서 우리 미래를 밝히는 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창영 상임대표도 "북한 영유아에게 영양이 필요한데 정말 처참한 환경"이라며 "천안함 사건에도 불구하고 인도적 지원을 중요한 지원이고 지속되어야 한다. 생명을 살리는 일이므로 매우 중요한 사업이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 하나은행이 동참해준 것에 감사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나은행은 △정기후원 예금 개설 및 참여권장 △각 영업점 후원 신청서 및 저금통 비치 △함께나누는세상 홍보물 제작 등 북한 영유아 우유보내기 사업을 펼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태 은행장을 비롯하여 한성수, 권준일, 임영호, 최태영 부행장보 등 하나은행 임원과 정창영 상임대표, 박경조, 신인령, 영담 공동대표, 서유석, 손범수 친선대사 등 '함께나누는세상'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 협약식에는 하나은행 임원진과 함께나누는세상 대표단들이 함께 자리했다. [사진-통일뉴스 조정훈 기자]
한편, '함께나누는세상'은 지난 1월부터 매월 2~4회씩 200ml 우유 2만팩과 800g 조제분유 5백통을 인천-남포간 항로를 통해 북한에 전달해왔다.

또한 5.24 대북조치 이후에도 6월 11일, 25일, 7월 2일, 9일 북한에 우유를 보냈으며 오는 16일, 23일, 30일, 8월 6일에도 반출할 예정이다.

 

기사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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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통일뉴스] 하나은행, '북한 영유아 우유보내기' 협약

  2. [기독교성결신문] 월 1만원으로 북녘에 사랑 전하세요

  3. [연합뉴스] 통일부 "대북조치 이후 첫 `北영유아지원' 승인"

  4. [중앙일보] 대우증권 ‘북한 어린이 우유 보내기’ 동참

  5. [한국장로신문] 정창영 대표 인터뷰

  6. [기독신문] “우유 마시고 힘내요”

  7. [기독연합신문] “북한 아이들이 매일 우유를 마실 때까지”

  8. [기독공보] 우유는 北으로 간다

  9. [자유아시아방송] '함께 나누는 세상' 정창영 대표

  10. [노컷뉴스] 나눔운동에 앞장서는 'DFD패션그룹'

  11. [중앙일보] “이대로 가면 남북한 어린이들의 성장 격차는 국가적 위기 될 수도”

  12. [한겨레] 함께 나누는 세상 북에 우유보내기 첫 출항

  13. [경북일보] 南단체, 매달 北어린이 4만명에 우유제공

  14. [CNBNEWS] ‘함께나누는세상‘, 인천항서 우유 2만개 첫 출항식

  15. [중앙일보] “영양실조만은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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