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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실조로 초췌해진 북한 어린이들의 모습을 TV에서 접하고 11년간 계속해온 공연을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북한 어린이에게 빵을 만들어주기 위한 공연을 11년간 100회 넘게 진행한 ‘바위섬’ ‘직녀에게’의 가수 김원중(59·사진) 씨는 15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오는 26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가질 103회 공연 때 그간의 활동 기록을 묶은 책 ‘십일년의 기록-김원중의 달거리’의 출판기념회도 열 계획이다. 

김 씨는 2003년 1월 광주에서 ‘북한 어린이를 위한 사랑 모으기 공연’을 시작, 2014년 12월까지 한 달도 거르지 않고 이어갔다. 1시간 50분가량의 공연을 보고 관객들이 낸 성금(월 100만 원 안팎)은 시민단체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 사업본부’로 보내져 빵의 재료를 구입하는 데 쓰였다. 김 씨의 공연은 2010년 3월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란 이름으로 재개돼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추가로 모은 성금도 시민단체로 보내졌고, 대북 제재가 풀리면 북한 어린이 식량난 해결에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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