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관련소식
2021.06.30 12:09
미 농무부 "북한 주민 63%가 식량부족…코로나19로 악화"
조회 수 276 추천 수 0 댓글 0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북한의 식량 사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악화해 주민 10명 가운데 6명이 식량 부족 상태라는 미국 정부 기관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미국 농무부 산하 경제연구소가 공개한 '코로나19 조사 보고서: 국제 식량안보 평가 2020-2030'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북한 주민 63.1%가 식량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추산된다.
유엔은 성인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섭취해야 할 기본 열량을 2천100㎉로 설정하고 있는데, 북한은 여기에서 평균 445㎉가 부족했다.
전체 주민으로 따지면 식량 부족량은 총 104만 6천t가량으로 추산됐다...
-
[한겨레] 김여정 담화 속 “대한민국” 4차례…‘민족→국가관계’ 전환 신호?
-
[오마이뉴스] 김영호 통일부장관 "윤 정부, 종전선언 절대 추진 안 해"
-
[연합뉴스] 북중 화물열차로 유엔 대북지원 물자도 수송
-
[연합뉴스] FAO, 북 '식량지원 필요국' 재지정…"코로나로 식량안보 악화"
-
[연합뉴스] 훈련기간 만난 한미, 방역·수해 지원으로 북한 '빗장 풀기'
-
미 농무부 "북한 주민 63%가 식량부족…코로나19로 악화"
-
"北, 민화협에 '중국 국경 봉쇄 비공식 해제했다' 통보"
-
[이데일리] 대북지원 단체 만난 이인영…민간 北물자 반출 승인하나
-
[한겨레] "인원 강조 바이든, 이산가족 상봉 추진하면 박수 받을 것" 북민협 이기범 이사장 인터뷰
-
주북 러시아 대사 "평양에서 기본 생필품도 사기 어려워"
-
“대북지원을 넘어 의료협력사업 개발”
-
62% "비핵화해야 식량지원" 개성·금강산 재개 찬반 팽팽
-
국내산 쌀 5만t 대북지원 행정절차 착수…금주 내 마무리 추진
-
로버타 코언 미 북한인권위원회 공동명예의장 “한국의 인도적 지원, 북 대화 여는 데 도움”
-
박원순 “식량 위기 북한에 100만 달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