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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에도 작황이 매우 좋지 않아 당초 목표량의 절반도 수확을 못했다. 김정은 체제 이후에도 북한의 식량 사정은 개선될 것 같지 않다.” 

2010년 9월부터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북한사무소장을 맡고 있는 클라우디아 본 로헬 씨(사진)는 18일 미국 뉴욕 맨해튼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북한의 식량불안’을 주제로 강연을 한 뒤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 식량 문제는 최우선 해결 과제이자 뜨거운 논쟁거리다. 김정은 체제 이후에도 계속 그럴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올해 가뭄으로 5, 6월 첫 수확이 당초 목표였던 50만 t보다 훨씬 적은 20만 t에 그쳤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북한 지도부가 목표로 삼은 1인당 하루 배급량(573g)의 절반 수준인 약 300g만이 7월에 배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일보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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