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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한겨레에서 퍼왔습니다. 클릭하시면 기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7일 서울 신촌 연세대의과대세브란스병원 교목실장실로 들어서니, 제법 문자향이 배인 서예 편액이 먼저 눈에 띈다. 당나라 시인 이백의 시다. 연세대 교목으로서 이 병원에 파견 나와있는 교목실장 한인철(58) 목사가 직접 쓴 글씨다. 미국 드루대에서 공부한 유학파의 서예가 이채롭다.

그는 미국에서 돌아온 뒤 처음 간 전주대에서 교수를 2년 만에 그만둔 뒤 2년간 한학자 문하에 들어가 하루 14시간씩 사서삼경을 독파했다. 서울에서 전셋집을 얻을 돈이 없어 전주에 눌러앉다 보니 동양고전 공부를 하게 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직’기간에 좌절하기보다는 자신이 나고 자란 동양인의 정신세계를 통해 예수 정신을 더욱 깊게 통찰할 내공을 쌓을 자산으로 삼았다는 게 남다르게 보인다.

그가 독특한 것은 그것만이 아니다. 그는 ‘역사적 예수’의 탐구자다. 우리나라에선 신화의 예수가 아니라 실제 예수가 어떤 인물이었는지를 탐구하는 게 생소하지만, 미국에선 1982년 ‘예수 세미나’가 시작된 이후 ‘인간 예수’에 대한 연구가 거대한 물줄기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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