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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moon.JPG 문정인(64)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4일 “과거의 관성에서 벗어나 상상력과 담력을 갖는 외교정책을 펴야 한다”고 말했다. 3차 남북 정상회담을 비롯해 남북관계를 개선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남북관계는 북·미관계와 같이 가는 것이다. 남북관계 개선, 북·미관계 개선, 6자회담 재개를 통한 비핵화가 삼두마차인데 이를 돌리는 동력은 서울에 있다”고 강조했다.

 문 교수는 1·2차 남북 정상회담에 모두 특별수행원으로 참가했다. 기업인들(구본무 LG 회장,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을 제외하고는 유일하다. 그는 “박근혜 정부가 미국·중국 정상과 돈독한 관계를 맺는 등 지금까지 ‘외교자본(diplomatic capital)’을 축적해 놓고도 활용을 안 하고 있다”며 “이번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선 지금까지 쌓아 놓은 외교자산을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활용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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