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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이라크·아프간 오지 진료 40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 김동수kimds.jpg

 

“여긴 알카에다 무섭다죠?” “나도 쟤도 알카에다인데 …”

그의 청진기엔 국경이 없다. 특공대도 간담이 서늘한 곳. 잠시 총탄이 잦아든다. 주사와 약을 들고 격전지 복판에 몸을 던진다. 언제 죽을지 모를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을 그렇게 누볐다. 의사 김동수(58)의 인생이다. 지진·폭풍 후의 폐허와 무의촌(無醫村)도 단골무대다. 짬만 나면 그런 땅에 달려간 지 40년째. 그는 왜 힘든 여정을 멈추지 않는 걸까. ‘터지면 간다’는 별명까지 붙은 신촌 세브란스병원의 김동수 어린이병원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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