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인요한(미국명 존 린튼·사진) 연세대 의대 교수는 박근혜 당선인의 후보 시절 대선 기구였던 '100% 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맡은 데 이어
이번에도 그대로 통합위에 들어갔다.
그는 이번 대선 과정에서 박근혜 후보의 호남 지역 유세에 동행해 지지 연설을 하기도
했다.
박 당선인과 인 교수는 12년 전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 교수는 2006년 박 후보가
신촌에서 '커터칼 피격'을 당해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을 때도 병문안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