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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세상

sharingtogether.or.kr

                                                                                                                                                                               정 창 영

동국전자                                                                                                                                                       연세대 명예교수

`10.2.1(월)                                                                                                                                                   jungcy@yonsei.ac.kr


1. 임진왜란 이후 조선후기의 ‘두레’는 농촌에서 농사일을 공동으로 하기위하여 마을·부락 단위의 조직임

   해방, 분단, 6.25전쟁 등 혼란기를 거쳐서 1950년대 이후 근대화가 시작 된 후 특히 근자에 오면서 내 자신, 내 가족, 내 자식들만 잘되면 된다는 생각이 팽배. (보기: 아파트 이웃)

   1997년의 소위 IMF위기와 2008년의 세계 금융 위기이후 중산층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양극화 (?)

   우리는 한 배에 타고 있으며,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공동체’의식 대신. 극도의 利己주의.


2. 그러나 全세계 또는 지구가 공동체이다.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로 인한 기후변화(Climate Change)를 다루기 위한 `09년 말의 코펜하겐 회의가 좋은 보기.

 

   알 카에다(Al-Qaeda)는 `79년 旧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 하였을 때, 아랍의용군으로 참전한 오사마 빈 라덴이 결성한 국제적 테러조직인데, `91년 걸프전쟁이 발발하면서 反미세력으로 전환.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등에서 활약. `01.9.11 미국 뉴욕 맨해튼의 110층짜리 쌍둥이 건물인 세계무역센터와 팬타곤(미국방부)의 항공기 자살테러의 배후로 의심받고 있다.

 

   세계적인 빈부격차가 주요한 요인 가운데 하나임. 후진국의 빈곤퇴치는 세계평화를 위해 필수적임.


3. 우리나라는 더 긴밀한 공동체이다. 빈부격차가 심해지면, 예를 들어 범죄는 더욱 기승을 부린다. 나와 내 가족의 安全이 위협받는다. 나 혼자만 잘 살 수는 없다.  1960년대 후반 미국의 反베트남전쟁 시위.

   정부의 사회안전망 (Social Safety Net) 이 필요하다. 기본적인 의·식·주·교육·의료 등 해결. 그러나 우리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정신, 즉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人的資源이 전부인 한국은 국민 대다수를 自由人으로 교육시켜야 한다.일본 게이오 대학교 설립자 후쿠사와 류기치  一身獨立 一國獨立,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그러나 시장 경제에서 낙오한 사람을 구제해야 한다.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신명기 15:11)

    `80년대 이후 어려운 형편의 재능 있는 학생이 일류대학 가기가 힘들어 지고 있다. 교육을 통한 계층 간 상향이동. Warren Buffet의 ‘fair’ chance, Barack Obama의 「Andacity of Hope」, 2006

어려운 형편의 중고생을 위한 Mentor 서비스 (학과 ·진로지도), Pilot Programme 운영 중임. 파주의 봉일천교회 학생→연세대 인근 서대문구·마포구→전국으로 확대


4. 남북한도 공동체이다.

   국민대학교 란코프 교수 : 오늘의 남한 국민들은 북한이라는 나라가 없는 듯이 살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있다. 북한의 운명은 남한과 직결되기 때문에 북한에 대한 책임은 피할 수 없다.

   정창영, ‘국민경제론’. 제 9장 남북관계, 2009년 9월.

보기: 증권시장의 외국인자본 유출 → 환율↑ → 물가↑ → 경제성장↓

   

90년대 중엽의 대량 아사자 발생,“Stealth Famine" : 엄청난 충격. 旧 소련, 동구권의 붕괴로 교역대상국 잃음.식량배급체제의 이완, 당시 한국의 음식쓰레기가 연 10조원 (100억 $)

 지난 달 탈북 여의사 증언, 한 마을 20명 아기 태어나면 1년 후 2명 生存.

생명의 고귀함. 생명을 살린다.

탁아소에 맡겨지는 生後 3개월 ~ 4살의 영유아에게 200㎖의 우유 2만 팩과 800g의 분유 5백 통 등 1 컨네이너 분량을 월 2회 보냄.

   가장 ‘최저’수준의 인도적인 지원.남북한 관계의 변화와는 독립적으로 지원 계속 희망

(가까운) ‘이웃을 사랑하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로 믿음. 북한어린이 위해서 기도해주시길.

참상이다; 북한 어린이는 남한 어린이보다 신장 16㎝, 체중 16㎏이나 작다. 영양 부족은 두뇌 손상 일으킨다. 남한과 북한이 재통일 되었을 때 엄청난 비용을 초래.

   이웃을 돕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을 돕는 것이다.

어린이는 우리나라의 미래이며,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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