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직장 '톱 10'에 들며 매년 신입사원의 15%를 하버드·예일·프린스턴 등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 졸업생으로 채우는 곳. 하지만 이곳의 평균 연봉은 3만5000달러(약 3850만원).
치열하게 경쟁해 더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을 성공으로 여기는 미국 땅에서 좀처럼 성립될 수 없어 보이는 이 직장의 이름은 '미국을 위한 교육(Teach for America)'이다.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교사양성 및 지원을 위한 비영리단체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명문대 졸업생들이 5주간의 집중적인 훈련을 받고 미국 내 가장 가난한 지역에 교사로 배치돼 2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조선일보의 기사를 몇 건 링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