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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기계공학부 1학년 신동민(20)씨는 고교 시절 이 대학 소속 학생들과 만날 기회가 있었다. 연세대 재학생들이 4박5일 동안 신씨의 모교인 경기도 포천시 관인고에서 ‘희망원정대’란 이름의 자원봉사 캠프를 연 것이다. 신씨는 “시골이어서 대학이나 공부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웠는데 캠프에 참가하면서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게 됐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신씨는 캠프 후에도 연세대 학생들과 전화하며 도움을 받았다. 대학에 입학한 뒤에는 지난달 모교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연세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교육 소외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재능을 나누자는 취지로 2008년부터 희망원정대를 운영해 왔다”며 “매년 학생 600여 명이 참가해 후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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