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 구로동 소재 남북어울림대안학교(강시란 교장)에 상임대표, 사무총장, 사무국장, 사업팀장이 방문하여 학교측 대표 및 멘토, 멘티들과 면담하고 프로그램 진행과정을 참관하였습니다.

남북어울림대안학교는 사단법인 한민족문화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안학교로 새터민 청소년과 남한 취약계층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4기 멘토링 프로그램은 남북어울림대안학교에 세 명의 멘토와 아홉 명의 청소년 멘티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대안학교는 멘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것 외에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이곳에 와 매주 학습지도를 돕고 있습니다.

 강시란 교장은 함께나누는세상의 멘토 프로그램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였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치하하였습니다.

이날 진행된 과정은 효과적인 학습방법에 대한 지도였습니다. 정창영 상임대표와 한인철 사무총장은 어린시절의 경험과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낀 공부법을 이야기하면서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가질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에 협조해주신 남북어울림대안학교와 연세대학교 멘토 학생 및 멘티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리며 좋은 결과를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