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 세상'의 취지에 따라 회원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운용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가칭)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봉일천교회 첫 만남이 2009년 11월 28일(토) 오전 11:30분 봉일천교회에서 열렸습니다.

봉일천교회는 북녘 어린이 우유지원을 위한 협약식 제1호 교회인데 이번에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1호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첫 만남에는 정창영 상임대표와 전용관 실행위원(연세대 교수)를 비롯한 '함께 나누는 세상' 실무진과 봉일천교회 안지호 목사와 교회 임직원, 멘토로 참여할 연세대학교 학생들과 봉일천교회 중고등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전용관 실행위원의 지도로 운용될 이 멘토링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확대하여 운용할 계획입니다.

첫 만남 행사 후에는 봉일천교회 측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미래의 꿈을 꾸고 만들어나가는 열매를 맺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