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 2020년 1학기는 멘토링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전혀 진행하지 못하였습니다.

2학기에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아 많은 고민을 하던 끝에 비대면 활동을 중심으로라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멘토링의 특성 상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야 하지만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기다리는 대학생과 청소년들을 생각하여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9월 5일(토)에 온라인으로 명지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대학생 멘토 오리엔테이션을 하였습니다. 명지대는 이번 학기에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봉사과목이 많이 축소되기도 하여 예전과 같이 많은 인원을 선발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오전 11시에는 명지대, 오후 2시에는 연세대 오리엔테이션을 하였습니다. 

먼저 방현섭 사무국장이 단체 소개와 인삿말을 전한 후 명지대 담담교수님이신 주상락 교목님과 연세대 이대성 교목실장님이 당부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소개 영상을 보고 구선우 사업팀장님이 프로그램 소개 등 행정적인 공지를 하고 참여 멘토들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처음으로 하는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이었지만 끊김도 없었고 어려움 없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상황에 따라 비대면 / 대면으로 활동하게 될 이번 학기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멘토링 활동에 신청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