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 정전기념일을 맞아 서울광장에서는 한반도에 평화를 만들기 위한 시민단체들의 '평화 바캉스'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 대북인도지원단체들이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하고 북한인도지원에 관한 홍보활동을 벌였습니다. 홍보활동은 북녘 친구둘에게 보내고 싶은 선물 스티커 붙이기, 평화로운 얼굴 캐리커쳐 등의 이벤트로 진행되었고 함께나누는세상도 참여하여 북한인도지원 사업에 대하여 알렸습니다.
남북관계가 매우 경색된 아쉬운 시기이지만 순수한 인도주의적 차원의 지원은 지속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이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로 만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