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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강원도 홍천읍 연봉장로교회에서 열린 홍천읍 교회협의회 구국기도회에서 정창영 상임대표가 강연을 하였습니다. 이날 구국기도회는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와 인도'라는 주제로 열렸는데 기독교인들이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풀고 화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습니다.

정창영 상임대표는 강연을 통해 함께 나누는 세상의 남북 영유아, 청소년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민족통일, 사회통합을 위한 목표를 홍보하였습니다. 정 상임대표는 미국의 신용평가회사가 '한국이 통일되면 G2(미국, 중국)를 제외한 그 어떤 국가와도 경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고한 자료를 들며, 통일비용을 걱정하는데 만약 통일이 되면 그 이익이 막대할 것이라며 경제학적 관점으로 강연하였습니다. 또 지금과 같이 남북의 자라나는 세대의 성장발육이 불균형 하면 통일이 되었을 때에 엄청난 악영향이 발생할 것이라며 영유아 시절에 영양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성장해서 육체적 정신적 장애를 겪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남한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을 소개하면서 점점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작은 일이지만 훗날 귀중한 결과를 얻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홍천에도 통일과 사회통합을 위한 운동이 벌어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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