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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온, 태풍과 가뭄, 홍수 등 전지구적인 기후위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각 국가들은 기후변화 속도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 탄소배출량 감소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반도도 예외는 아닙니다. 한국은 탄소배출량이 많은 상위권 중 하나입니다. 북한은 저개발 국가이기에 탄소배출 등 기후위기 원인 제공은 비교적 적지만 기후위기 현상에는 거의 무방비로 노출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는 인도적 지원 차원을 넘어 북한이 처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기후변화 속도 저지를 위해 북한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아대책과 어린이재단의 후원으로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였고 회원단체 3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워크숍은 2022년 8월 29(월)~31일(수)에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함께나누는세상에서는 방현섭 사무국장과 임운진 행정팀장이 참가하였습니다.

워크숍에서 미국 미네소타대학 교수이자 WHO 기후변화와 건강 담당 자문관이신 김현 교수님,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이자 국경없는의사회 자문위원이신 차지호 교수님, UNICEF 프로젝트 이희진 연구원님이 강사로 참여하여 현실적 기후변화 상황을 보여주는 각종 데이터와 그동안 국제사회가 벌였던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북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워크숍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2박3일간 열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가 한반도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요구되는 사항임을 배우게 되었고 추후 우리 사업도 기후위기 문제를 고려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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