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라선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종합비타민제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2013년 10월 15일(화) 오후 6시, 정창영 상임대표, 김태현 실행위원, 한인철 사무총장, 방현섭 사무국장은 연대동문회관 내 한 음식점에서 북한 현지에서 활동하는 실무자와 BBAM 관계자를 만나 지난 1년 동안 진행되었던 39개 소학교 어린이 12,000명에 대한 종합비타민 지원사업의 결과를 보고 받고 5,300명의 유치원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을 논의하였습니다.

우선 소학교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은 매우 훌륭하게 진행되어 라선지역에서 매우 큰 성과를 얻었으며 주민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많이 받았다고 현지 실무자가 보고하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39개 소학교 어린이들에 대한 종합비타민 지원을 이어가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라선 지역의 유치원 어린이 5,300명에 대한 종합비타민 지원사업을 새로이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