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2일(금) 오전 11시, 연세대학교 교목실에 한국누가회의 장원모 총무님과 아름다운생명사랑 대표 김영진 목사님이 직원 몇 분과 함께 방문하셨습니다.

한국누가회와 아름다운생명사랑은 지난 몇 년 동안 매년 이맘 때 북한 어린이 종합비타민 지원사업을 위해 모금을 하시고 저희에게 전달해 주셨습니다.

올해의 방문이 더욱 뜻깊은 것은 그동안 지원해주신 총 누계금액이 1억원에 달하였기 때문입니다. 의사 및 의과대학생, 간호사 등이 기독교적 사명감으로 모인 한국누가회와 수유리 지역을 의술로 섬기는 아름다운생명사랑은 지난 해에도 북한 어린이를 위한 모금을 진행하여 올해 11,489,200원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남북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더욱 큰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한 사랑과 정성을 보여주신 두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기금은 전액 나선지역 어린이들에게 종합비타민제를 공급하는 사업에 쓰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