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은행 가운데 하나인 하나은행(김정태 은행장)이 ‘함께 나누는 세상’과 북한 어린이들을 돕고 남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일에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하나은행과 ‘함께 나누는 세상’의 협약식이 2010년 7월 12일(월) 오후 3시, 하나은행 을지로사옥 7층 회의실에서, 하나은행 김정태 은행장, 한성수 부행장, 권준일 부행장 등과 ‘함께 나누는 세상’ 정창영 상임대표, 박경조 주교, 신인령 전 총장, 영담 스님 등 공동대표와 홍보대사(서유석 대표) 및 친선대사(손범수 아나운서, 지승룡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정창영 상임대표는 인사말씀을 통해 하나은행과 함께 일할 수 있음에 감사를 표하였습니다. 이에 김정태 은행장은 ‘그동안 어떠한 방법으로 사회에 공헌할까 고민하였는데 함께 나누는 세상과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나 더없이 감사하다’고 인사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하나은행측은 후원리플렛과 아크릴 저금통을 제작하여 전국 하나은행 지점에 비치하고 전국의 하나은행 직원들에게 후원회원 가입을 권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함께 나누는 세상’의 사업에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특별히 하나은행은 저금통으로 접을 수 있는 리플렛을 제작하였는데 은행을 찾는 고객이 리플렛을 이용하여 저금통을 만들어 모금하면 ‘함께 나누는 세상’으로 송금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귀한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김정태 은행장님과 하나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사업도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