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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5일, 대전 천성교회(담임목사 조성근)와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천성교회는 대전 탄방동에 위치한 교회로 재적교인이 1만 1천 명입니다.

천성교회는 이미 기아대책본부 등의 선행에 동참하고 있는 교회로 이번에 '함께 나누는 세상'과 북한 어린이에게 우유를 보내는 일에 힘을 보태기로 하였습니다.

저녁 일곱시 반에 열리는 저녁 예배에서 서유석 홍보대사의 공연 및 간증과 더불어 협약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예배에서 조성근 목사는 '한국전쟁 후 어려운 시절에 미국교회가 많은 지원을 해주어서 우리가 먹고 살았고 오늘날 이렇게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미국의 도움으로 우리가 복받은 나라가 된 것처럼 이제는 우리가 우리 동포를 돕는 일에 앞장 서야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인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란 이웃을 섬기고 돌보고 나누는 것이다'라고 설교하였습니다.

이어 서유석 홍보대사의 노래공연과 간증이 이어졌습니다. 서유석 대사는 어려웠던 시절에 대전에 내려와 있으면서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았다며 대전과의 인연을 소개하고 '가는 세월' 등 자신의 히트곡을 노래했습니다.

정창영 총장은 감사의 인사를 통해 연세대 총장 재직 시절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며 북한을 돕는 일 역시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역설하였습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천성교회 교인 약 300명이 후원신청서를 작성하여 가입하였으며 차후에 더 가입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하였습니다.

기독교 정신에 따라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선 천성교회가 북한 어린이를 위해 함께 해주셔서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좋은 이웃, 든든한 동지가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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