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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감리교회와 ‘함께 나누는 세상’의 협약식이 2010년 2월 7일(일) 종로2가 하나로빌딩 내 중앙교회 예배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주일낮예배를 겸하여 열렸습니다.


정의선 담임목사는 설교말씀(고후12:1-10, 내 몸의 가시)을 통해 ‘2030년경에 남북통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이때를 위해서도 북한 어린이를 돌보는 것이 바로 우리 자신을 돕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정창영 상임대표는 ‘중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교회에 와서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말씀을 드린 후, ‘최근 한국사회는 빈부의 격차로 인해 사회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이러한 갈등은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데 장애로 등장하고 있다. 함께나누는세상은 멘토프로그램을 통해 남한 청소년들의 꿈이 영글어갈 수 있도록 진학지도와 인생상담을 하고 있으며, 북한 어린이들을 위하여 우유보내기 운동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통일된 나라의 주인이 될 미래의 주인공들을 돌보는 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특히 남남갈등 뿐 아니라, 남북의 갈등은 한국 사회의 발전에 저해가 되는 요소가 되고 있어 안타깝다. 북한 어린이의 어려움을 돕는 것을 통해 통일을 준비해야 하며 통일된 조국은 갈등이 없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늘 세상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되기를 강조했는데 나 자신이 이 일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씀을 이었습니다.


정의선 목사와 정창영 상임대표는 협약서에 서명을 한 후 서로 교환하였고, 중앙교회 사회부장이 그 자리에서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이어 남북평화재단 김영주 상임이사가 교인들의 모금 참여에 대해서 설명하였고, 정의선 목사가 전교인들의 참여를 간곡히 당부한 후, 김영주 목사의 축도로 예배 및 협약식을 마쳤습니다.


예배 후에는 정의선 목사와 정창영 상임대표를 중심으로 하여 현판식을 하고 협약패 전달식을 하였습니다. 현판은 교인들이 가장 잘 볼 수 있도록 교회 로비 중심에 부착하였습니다.


북한 어린이에게 우유를 보내 귀한 생명을 살리는 일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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