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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과 협약
2010.01.21 10:28

연동교회가 뜻을 모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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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7일(일) 오전 11시 연동교회 예배당에서 '함께 나누는 세상'과 연동교회의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연동교회 담임목사 이성희 목사는 설교( 본문/삼상 18:6-7, 눅 8:1-3 제목/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여인들)를 통해 '성경에는 예수님의 칭찬을 들은 여인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딸을 고쳐달라고 왔던 수로보니게 여인, 성전의 헌금궤에 두 렙돈을 넣었던 과부, 옥합을 깨트린 여인 등입니다. 이런 여인들은 자신의 사랑을 표현했고 물질도 제대로 쓸 줄 아는 여인들이었습니다. 중미 카리브 해의 아이티의 지진은 지구촌 모두의 아픔입니다. 지구의 온난화와 기후의 변화로 말미암아 어딘가가 큰 일이 날 텐데 그 곳에 난 것입니다. 우리가 당해야 할 고통을 그들이 당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 고통은 함께 나누어야 할 내 문제입니다. 우리가 함께 고통을 나눌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우리의 물질과, 기도와, 마음이 그들에게 가야 합니다. 그것을 기대하고 계실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발아래에 옥합을 깨뜨린 여인은 자신의 전 재산을 예수님께 부었습니다. 그 아까운 물질을 다 쏟은 것입니다. 사람들이 볼 때는 허비하는 것 같지만 예수님의 눈에는 예수님의 죽음을 준비하려고하는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물질을 허비한 것이 아니라 잘 쓴 것입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또 이성희 목사는 설교 말씀 후에 함께 나누는 세상의 취지를 설명하고 자신도 대표발기인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정창영상임대표를 소개하였습니다.

 

소개를 받은 정창영상임대표는 ":95년 CNN뉴스에서 북한의 참상을 보고 가슴 아팠다. 아프리카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 가슴아파하지만, 정작 우리 동포인 북한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둔감한 것이 오늘의 우리사회의 현실입니다. 북한은 먼 우주에 있는 나라가 아니라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북한의 어린이를 돕는 것은 곧 우리를 돕는 것이며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라면서 북한어린이에게 우유보내는 일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씀을 하였습니다.

 

이성희목사님과 함께 협약서에 서명한 후 협약패와 간판을 수여하고 서로 악수하며 협력을 다짐하고 이어 홍보동영상을 전교인들이 본후 남북평화재단 김영주 상임이사가 후원 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이성희 목사는 전교인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는 말씀으로 광고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연동교회가 북한 어린이들을 살리는 귀한 일에 앞장 서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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