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폴대 등의 제조기술로 세계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동아알미늄(라제건 대표)이 북한 어린이 인도지원사업에 동참하여 한 컨테이너분의 우유와 분유를 기부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2010년 8월 20일(금) 오후 3시에 인천 가좌 동아알미늄 본사에서 기금전달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동아알미늄 임직원 70여명과 ‘함께 나누는 세상’ 정창영 상임대표 등 관계자가 함께 하였습니다.

라제건 대표는 정창영 상임대표에게 기금을 전달하면서 ‘작년에 북한 어린이들을 돕자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많이 공감하였습니다. 천안함 사태 나고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오늘로 고민을 마치고 이 일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인천항에서 출항식을 해야 하지만 여건이 여의치 않아 회사에서 기금전달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장이 생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도 함께 하고 나눔도 하면서 즐거움도 있는, 모든 것이 융합되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회사에서 북한 어린이를 돕는 일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인사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북한 어린이 돕기에 함께 해주신 동아알미늄 라제건 대표 및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