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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업
2009.12.23 16:25

자선남비 모금에 동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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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 때면 거리에서 땡그랑 땡그랑 종소리가 들려옵니다.

바로 구세군의 자선냄비 모금 종소리입니다.

이맘때 특히 명동입구 옛코스모스 백화점 앞에서는 어김없이 구세군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함께 나누는 세상'이 함께 하였습니다.

2009년 12월 23일 오후 2시, 구세군 제복을 입은 사관들과 빨간 점퍼를 차려 입은 '함께 나누는 세상'의 정창영 상임대표, 손흥규 실행위 부위원장, 한인철 사무총장, 서유석 홍보대사, 남북평화재단의 김영주 상임이사, 최준수 사무총장 등이 나란히 서서 종을 흔들며 모금에 동참을 호소했고, 그 뒤에서 관악대가 '저 들 밖에 한 밤중에' 같은 캐롤을 흥겹게 연주하였습니다.

정창영 상임대표를 비롯한 함께나누는세상의 상임위원들도 이날 정성껏 성금을 준비하여 자선남비에 넣었습니다.

약 한 시간 가량 계속된 이날의 모금 행사는 행인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고, 지나던 사람들이 카메라를 꺼내들고 사진을 촬영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장에서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주머니에서 만 원짜리 지폐를 꺼내 자선냄비에 넣는 모습이 보였고, 자선남비에 1,000원 짜리 쌈지돈을 넣는 중고등 학생이나 어린아이들도 종종 눈에 띄었습니다.

구세군과 '함께 나누는 세상', 그리고 자선남비에 사랑을 나누는 이들로 인하여 올 겨울은 따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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