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33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0203-036.JPG

 

 DFD패션그룹이 출연한 2010년도 2차분 우유가 인천항에서 선적되었고 2월 3일(수) 오후 3시에 희망출항식이 열렸습니다.
이날은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였고 바닷바람까지 세차게 불어와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되었지만, 희망출항식에는 DFD패션그룹의 박근식 회장, 반병오 부회장 등 임직원 60 여명, 함께나누는세상의 정창영 상임대표, 손흥규 부대표, 김태현 운영위원, 한인철 사무총장, 남북평화재단의 김영주 상임이사, 최준수 사무총장 등 총 70 여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사회를 맡은 한인철 사무총장은 경과보고와 내빈을 소개하는 것으로 희망출항식을 시작하였습니다. 곧이어 박근식 DFD패션그룹 박근식 회장은 우유 출항비용인 1,500만원을 전달하였고 임직원 1,000 여명의 후원신청서도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성금과 후원신청서를 전달 받은 정창영 상임대표는 감사의 말씀에서 ‘날씨도 춥고 업무시간인데 많이 참석해 주어서 고맙다. 현재 분량이 많지 않지만 한 명이라도 더 마실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 하루 빨리 북한의 어린이들의 영양이 회복되기를 바란다. 회원 모집과 매장에서의 기금마련 등 DFD패션그룹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하였습니다.
반병오 DFD 패션그룹 부회장은 ‘매우 추운 날씨지만 오늘 같은 날에는 북녘 어린이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 함께 나누는 세상의 직원들, 수고가 많으셨다. 짧은 기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결실을 맺게 된 것은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 덕분이다. 함께 참여한 DFD패션그룹 직원께도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끝이 더욱 창대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 모두의 간절한 정성이 북한의 동토를 녹이고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빛이 보이길 희망한다’고 인사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모두 자리를 옮겨 현수막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사랑으로’라는 노래를 함께 부르고 신호에 따라 준비한 희망의 노란 풍선을 하늘 높이 날려 보냈습니다. 풍선은 우리 모두의 희망을 담아 하늘 높이 북녘 어린이들이 있는 곳까지 날아갔으리라 믿습니다.
DFD패션그룹은 ‘함께 나누는 세상’의 북한 어린이 우유보내기에 매우 적극적으로 동참하였습니다. 1200 여명의 직원 중에 1,040명이 월 1만 원 이상 후원회원에 가입하여 전체 임직원의 87%가 동참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도 유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경기도 광주에 오픈한 매장에서는 판매 건당 1천 원씩을 할인해주고 고객이 할인 받은 금액을 북한 어린이 우유 보내기 모금함에 직접 넣도록 함으로 국민이 참여하는 운동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관련기사 보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북한 어린이를 살리기 위하여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에 참석해주신 박근식 회장 및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생명의 동반자가 되어 주신 것에 ‘함께 나누는 세상’도 기뻐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1. 꿈의교회가 북한 어린이에게 우유를 보냈습니다.

    안산 꿈의교회(담임목사 김학중)와 북한 어린이 우유보내기 희망출항식을 2010년 5월 7일(금) 오후 3시에 인천항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꿈의교회 교역자 및 성도들과 ‘함께 나누는 세상’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희망출항식은 한인철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꿈의교회 오성욱 목사는 1컨테이너 보내기 운동 기금 1,500만 원...
    Date2010.05.10 Category교류협력 By함께 나누는 세상 Views3444
    Read More
  2. 한신대의 희망출항식이 열렸습니다.

    개교 70주년을 맞은 한신대학교가 북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하여 기금을 출연하고 희망출항식을 열었습니다. 2010년 4월 30일 오후 2시, 햇살이 따스하나 바람이 세게 불던 인천항에서는 한신대 채수일 총장, 이금만 교목실장, 이일영 기획처장 등 임직원과 학생 등 30여 명이 희망출항식에 함께 하였습니다. 김동명 동아리연합회 ...
    Date2010.05.03 Category교류협력 By함께 나누는 세상 Views3356
    Read More
  3. 늘사랑교회와 함께 희망출항식을 열었습니다.

    '함께 나누는 세상'의 2010년도 네 번째 희망출항식이 2010년 4월 2일(금) 오후 3시 인천항 제3부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의 희망출항식은 대전의 늘사랑교회 임직원 및 교인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늘사랑교회 교인들은 대전에서 대형버스를 대절하여 인천항으로 올라와 북한 어린이 우유보내기 운동을 격려하고 늘사랑교회의 이름으로 우유를 ...
    Date2010.04.03 Category교류협력 By함께 나누는 세상 Views3269
    Read More
  4. 한빛교회와 함께 제3차 희망출항식을 개최하였습니다.

    2010년 2월 19일 오후 3시 30분에 인천항 제1부두에서는 한빛교회(담임목사 권오준)와 함께 하는 희망출항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희망출항식은 특별히 북한으로 올라가는 남측이 준비한 선박 앞에서 열려 그 의미가 더욱 깊었습니다. 이날 희망출항식에는 한빛교회 임직원 및 신도들과 함께 나누는 세상, 남북평화재단 실무진이 80여명 참여하여...
    Date2010.02.22 Category교류협력 By함께 나누는 세상 Views3652
    Read More
  5. DFD패션그룹에서 북한에 우유를 보냈습니다.

    DFD패션그룹이 출연한 2010년도 2차분 우유가 인천항에서 선적되었고 2월 3일(수) 오후 3시에 희망출항식이 열렸습니다. 이날은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였고 바닷바람까지 세차게 불어와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되었지만, 희망출항식에는 DFD패션그룹의 박근식 회장, 반병오 부회장 등 임직원 60 여명, 함께나누는세...
    Date2010.02.04 Category교류협력 By함께 나누는 세상 Views3327
    Read More
  6. 대망의 첫 희망출항식,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하였습니다.

    함께나누는세상의 첫 번째 출항식이 2010년 1월 22일(금) 오후 3시 인천항 제1부두에서 열렸습니다. 실제로 우유선적 및 출항은 월드비전의 대북지원물량과 함께 1월 21일에 이루어졌으며 이날 열린 희망출항식은 한국세무사회의 우유보내기 기금 출연에 감사하며 타기관 및 단체의 동참을 고무하는 상징적인 차원의 의미가 있습니다. 북한 선박...
    Date2010.01.22 Category교류협력 By함께 나누는 세상 Views3210
    Read More
  7. 북한 개성에서 민화협 참사들과 실무를 협의하였습니다.

    북한 어린이 우유 보내기 운동에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렸습니다. ‘함께나누는세상’은 2009년 12월 29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민족화해협의회(이하 민화협) 참사관 두 명과 개성공단 내 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만나 북한에 우유를 보내기 위한 실무접촉을 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남북평화재단 김영주 상임이사, 함께나누는세상 한인...
    Date2009.12.30 Category교류협력 By함께 나누는 세상 Views3365
    Read More
  8. 우유출항행사 / 2009. 7. 31. 금

    ' 함께 나누는 세상'이 처음으로 북한에 우유와 분유를 보냈습니다. 처음으로 '함께 나누는 세상' 명의로 컨테이너 한 대 분량의 우유와 분유가 인천항에서 선적되어 출항하였는데 이 자리에는 '함께 나누는 세상'과 '남북평화재단' 관계자 및 인천 창영교회 성도 등 50여 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Date2009.10.23 Category교류협력 By함께 나누는 세상 Views452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