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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기업인 (주)서원(리출선 대표)이 북한 어린이에게 우유를 마련하여 보내면서 희망출항식을 개최하였습니다.

2010년 7월 9일(금) 오후 3시 인천항 제1부두에 정박한 트레이드포츈 앞에서 (주)서원 임직원 및 ‘함께 나누는 세상’ 관계자 약 35여 명이 모여 희망출항식을 가졌습니다.

1컨테이너 비용인 1,500만원을 전달한 리출선 회장은 ‘북한 어린이에게 우유를 보내는 일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기업이 번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 하는 것을 중요한 문제로 생각해왔고 그 과정에 서원은 30년 가까이 길을 만들어 왔습니다. 먹지 못해서 영아들이 죽어간다는 말을 듣고 내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이 땀흘린 것이 헛되이 쓰이지 않고 귀한 일에 쓰이도록 마음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북관계가 경색되었지만 이런 조그만 희망의 불씨가 커서 남북의 화해가 이뤄지고 평화가 정착되어 번영을 이루고 통일이 이루어지기까지 인내하고 참여하기를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어 리호승 상무가 북한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편지글을 낭독하였습니다. (주)서원 임직원은 통일의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평양의 순안공항까지 닿기를 바라며 힘차게 하늘 높이 날려보냈습니다.

(주)서원의 번창과 발전을 바라며 북한 어린이를 살리기 위한 고귀한 일에 동참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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