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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세상'의 2010년도 네 번째 희망출항식이 2010년 4월 2일(금) 오후 3시 인천항 제3부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의 희망출항식은 대전의 늘사랑교회 임직원 및 교인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늘사랑교회 교인들은 대전에서 대형버스를 대절하여 인천항으로 올라와 북한 어린이 우유보내기 운동을 격려하고 늘사랑교회의 이름으로 우유를 보내게 된 것을 기뻐하였습니다.

김영주 남북평화재단 상임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희망출항식은 늘사랑교회 안동환 장로의 기도로 문을 열었습니다.

방현섭 사무국장이 그동안의 경과에 대하여 보고한 후 희망출항식에 참석한 '함께 나누는 세'상, 남북평화재단, 늘사랑교회의 내빈을 소개하였습니다.

이어 늘사랑교회 정승룡 담임목사는 1,500만원이라고 쓰인 기부금 전달판을 정창영 상임대표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전달식에 이어 늘사랑교회 찬양팀이 북한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는 세상'의 우유 보내기 사업을 축복하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정 상임대표는 늘사랑교회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정 목사도 함께 이 귀한 일에 참여하게 된 것이 기쁘다고 인사하였습니다.

희망출항식에 참석한 이들이 마음을 모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른 후, 통일과 생명의 희망을 담은 노란색 종이비행기를 하늘 높이 날리면서 환호하였습니다.

날은 맑았지만 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아직 봄기운을 느끼기에는 다소 이른 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북한에 우유를 보낸다는 사실에 늘사랑교회 교인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하였습니다.

늘사랑교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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