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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19일 오후 3시 30분에 인천항 제1부두에서는 한빛교회(담임목사 권오준)와 함께 하는 희망출항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희망출항식은 특별히 북한으로 올라가는 남측이 준비한 선박 앞에서 열려 그 의미가 더욱 깊었습니다.

이날 희망출항식에는 한빛교회 임직원 및 신도들과 함께 나누는 세상, 남북평화재단 실무진이 80여명 참여하여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한인철 함께 나누는 세상 사무총장이 간단한 경과를 보고하고 한빛교회 임직원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이어 한빛교회 권오준 담임목사가 함께 나누는 세상 정창영 상임대표에게 후원신청서를 전달하여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 기쁘고 뜻있는 자리를 빛내기 위하여 한빛교회 호산나 찬양대가 '작은 불꽃 하나가'라는 특송을 준비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로 축하하였습니다.

정창영 상임대표는 아름다운 노래와 사랑 넘치는 후원신청서를 전해주어 감사하다며 북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해 주어 감사하다고 다시 한 번 인사하였습니다.

한빛교회 권오준 목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함께 나누는 세상의 우유 나눔 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강양희 집사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정성껏 적어와서 친근한 목소리로 낭독하여 마음을 따스하게 해주었습니다.

이어 함께 한 모든 이들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마음을 모아 합창한 후 간절한 통일의 소망을 담은 노란색 종이비행기를 하늘 높이 힘차게 날렸습니다.

종교단체로는 처음으로 한빛교회가 희망출항식을 개최하고 북녘 어린이들의 생명을 위한 기원을 담았습니다. 생명과 평화를 지향하는 종교단체들의 동참과 후원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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