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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FD패션그룹이 출연한 2010년도 2차분 우유가 인천항에서 선적되었고 2월 3일(수) 오후 3시에 희망출항식이 열렸습니다.
이날은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였고 바닷바람까지 세차게 불어와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되었지만, 희망출항식에는 DFD패션그룹의 박근식 회장, 반병오 부회장 등 임직원 60 여명, 함께나누는세상의 정창영 상임대표, 손흥규 부대표, 김태현 운영위원, 한인철 사무총장, 남북평화재단의 김영주 상임이사, 최준수 사무총장 등 총 70 여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사회를 맡은 한인철 사무총장은 경과보고와 내빈을 소개하는 것으로 희망출항식을 시작하였습니다. 곧이어 박근식 DFD패션그룹 박근식 회장은 우유 출항비용인 1,500만원을 전달하였고 임직원 1,000 여명의 후원신청서도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성금과 후원신청서를 전달 받은 정창영 상임대표는 감사의 말씀에서 ‘날씨도 춥고 업무시간인데 많이 참석해 주어서 고맙다. 현재 분량이 많지 않지만 한 명이라도 더 마실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 하루 빨리 북한의 어린이들의 영양이 회복되기를 바란다. 회원 모집과 매장에서의 기금마련 등 DFD패션그룹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하였습니다.
반병오 DFD 패션그룹 부회장은 ‘매우 추운 날씨지만 오늘 같은 날에는 북녘 어린이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 함께 나누는 세상의 직원들, 수고가 많으셨다. 짧은 기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결실을 맺게 된 것은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 덕분이다. 함께 참여한 DFD패션그룹 직원께도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끝이 더욱 창대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 모두의 간절한 정성이 북한의 동토를 녹이고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빛이 보이길 희망한다’고 인사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모두 자리를 옮겨 현수막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사랑으로’라는 노래를 함께 부르고 신호에 따라 준비한 희망의 노란 풍선을 하늘 높이 날려 보냈습니다. 풍선은 우리 모두의 희망을 담아 하늘 높이 북녘 어린이들이 있는 곳까지 날아갔으리라 믿습니다.
DFD패션그룹은 ‘함께 나누는 세상’의 북한 어린이 우유보내기에 매우 적극적으로 동참하였습니다. 1200 여명의 직원 중에 1,040명이 월 1만 원 이상 후원회원에 가입하여 전체 임직원의 87%가 동참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도 유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경기도 광주에 오픈한 매장에서는 판매 건당 1천 원씩을 할인해주고 고객이 할인 받은 금액을 북한 어린이 우유 보내기 모금함에 직접 넣도록 함으로 국민이 참여하는 운동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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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북한 어린이를 살리기 위하여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에 참석해주신 박근식 회장 및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생명의 동반자가 되어 주신 것에 ‘함께 나누는 세상’도 기뻐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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