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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혼인데, 드라마에선 아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얘가 너무 큰 거예요.”

<문화방송>(MBC) 드라마 <무신>에서 최우(정보석)의 후처인 대씨부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김유미(33·사진)씨는 “같이 멜로를 찍어도 되겠다고 농담을 했었는데, 20대인 상대역을 향해 모성애를 표현하는 게 힘들고 당황스러웠다”며 웃었다.

극 중 아들 오승적(배진섭)이 죽음을 맞자 최항(백도빈)을 찾아간 장면에서 김씨는 대로해, 오열하다,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극한 감정을 토해냈다. 어려운 장면에서 연기력은 더 돋보였다. 그는 “자식을 둔 어머니들에게 어떤 감정인지 물으며 연기의 감을 찾으려고 애썼다”고 말했다. 연기파 배우가 아니면 하기 어렵다는 사극의 단골 배우 김씨를 지난 3일 <한겨레> 사옥에서 만났다...

 

한겨레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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