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함께나누는세상의 이사장이신 정창영 전 연세대15대 총장님께서 5월11일 소천하셨습니다. 

총장임기를 마치시면서 사회에 공헌하실 일을 찾으시다 함께나누는세상을 창립하시어 북한어린이에게 우유보내기 사업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남한 청소년을 위한 사업으로 멘토링사업을 하셨습니다. 

너무도 덕망이 있으시고 겸손하셨던 좋은 이사장님이셨기에 정창영 이사장님의 떠나심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여전히 하실 수 있는 일이 많으시고 하셔야 할 일이 많으시기에 이사장님의 떠남은 함께나누는세상의 슬픔입니다. 

이사장님께서 남기신 선한영향력을 남은 이들의 과제로 안고 함께나누는세상은 이 일을 해내려 합니다. 

북한어린이 돕기와 청소년멘토링사업, 해외지원사업을 앞으로도 쉼없이 이어가려 합니다. 

이제 이사장님께서 평안히 안식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감사인사드립니다. "정창영 이사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