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4일 "북남 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북남 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 발전시켜야 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남 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실지로 덕을 볼 것은 우리 민족"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 지난해 철도, 도로, 산림,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 남북 간 협력사업을 거론하며 "외세의 간섭과 반통일 사대 매국세력의 악랄한 방해 책동 속에서도 민족 적화해와 단합을 힘있게 추동"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