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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소식
2018.11.20 14:53

올해 방북자 벌써 5500명 … 작년 10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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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북한을 찾은 내국인 수가 지난해의 100배로 늘어나는 등 물밑 남북 교류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가 11일 단독 입수한 `월별 방북 승인 인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2018년 방북 승인 인원이 505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4일 금강산에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규모 상봉대회가 열리는 등 방북 인원이 더해져 11일 현재까지는 5500명 이상이 북측을 찾은 것으로 통일부는 보고 있다. 이는 지난해 방북 인원 52명에 비해 10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통일부의 남북 인원 왕래 현황 자료에 따르면 금강산 관광이 한창이던 2008년 18만6000여 명이 방북해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북측을 방문했다. 

하지만 그해 7월 관광객 피격 사건으로 관광이 전면 중단됐고 이후 개성공단 폐쇄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 2017년 방북 인원은 52명까지 줄었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북한 측에 제주산 귤 200t을 선물로 공수했다.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공군 수송기가 제주산 귤을 싣고 제주공항을 출발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귤은 10㎏ 상자 2만개에 담아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나눠 운반될 예정이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서호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이 수송기를 함께 타고 평양으로 가 선물을 북측에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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