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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北 80번 오가며 결핵 치료… '백남상' 받는 유진벨재단 린턴 회장] 

남북 경색돼도 방북 못 한 적 없어… 12개 요양소에서 1200명 치료 중
한국 봉사 4代째… 동생은 인요한 "난 심부름꾼 역할에만 충실할 뿐"

유진벨재단은 북한에서 가장 심각한 보건 문제인 결핵 퇴치를 돕는 민간단체다. 지난 20년간 남북 관계에는 숱한 부침(浮沈)이 있었다. 하지만 유진벨재단은 1995년 설립 이래 북으로 물자를 보내지 못한 적이 없다. 이런 안정적인 교류 유지에는 스테판 린턴(65·한국명 인세반) 회장의 역할이 컸다. 린턴 회장은 내일(16일) '백남상'을 받는다. 한양대 설립자인 백남 김연준(1914~2008) 박사를 기려 제정한 상이다. 방북을 며칠 앞두고 환자들에게 전할 약품을 챙기고 있던 린턴 회장을 경기 안양 유진벨재단에서 만났다.

그는 막힘없이 대북 지원 활동을 해온 비결(秘訣)에 대해 "꿈이 작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대북 지원을 하면서 '통일을 위한 교섭 통로가 되겠다'거나 속으로 '내 이름을 알려 출마하겠다'는 식의 꿈을 꾸는 사람이 많아요. 저는 결핵 퇴치라는 부름에 만족하고 집중했을 뿐입니다. 북한 주민과의 신뢰도 그래서 자연스럽게 생겼죠."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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