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에 상황이 변동되어 내용을 추가, 수정합니다.
해운사의 사정에 따라 5월 20일경으로 다시 연기되었습니다.
5월 2일에 출항할 예정이었던 관계로 전지분유 4톤은 구매하여 인천항으로 배송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번 전지분유 지원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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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북한 어린이들에게 보내고자 준비하였으나 결국 보내지 못했던 전지분유 4톤을 다시 보내고자 준비중입니다.
물건을 주문하고 통일부의 반출승인까지 다 받아놓았지만 해상운송편이 마련되지 않아 결국 보내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배편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하여 몇 군데의 대북민간교류협력단체들이 지원물자를 모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예상 출항일은 5월 2일(수)입니다.
비록 전지분유 4톤이 작은 물건이기는 하지만 꽉 막혀 있는 남북민간교류의 숨통이 되고 북한 어린이들에게는 희망의 불꽃이 아직 꺼지지 않았다는 작은 증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