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벌떼감리교회 아동부 친구들이
추수 감사절을 맞아 북한 어린이에게 우유보내기에 동참했습니다.
그동안 우유 저금통에 모 아서 보내준 후원금이 218,390원입니다.
어린이들이 모금한 금액 치고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저금통 모금이 자신들과 같은 또래이지만 마음껏 누릴 수 없는 북한의 친구들에 대해 생각해 보고,
'나누는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귀한 기회였다고 합니다.
자신이 모으던 저금통을 깨서 우유 저금통에 넣을 정도로
정성껏 마음을 담아준 벌떼교회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