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북한관련소식
2018.10.05 19:06

WHO “북 결핵, 전 세계서 가장 심각”

조회 수 3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주 사상 최초로 결핵을 주제로 한 유엔 고위급회의가 개최되면서 결핵 퇴치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결핵 상황이 전 세계에서 가장 심각하다는 유엔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지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공개한 2018년도 결핵 연례보고서(Global Tuberculosis Report 2018)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국제사회에서 결핵문제가 가장 심각한 30개국 중 하나로 북한을 지목했습니다.

주로 아프리카 국가들이 많이 포함된 이들 30개국에서 2017년도 전 세계 결핵환자의 무려 87%가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도 북한 내 결핵환자는 약 13만 1천명으로 집계되어 2016년도 기준 약 13만명 수준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2017년도 기준 북한 인구 10만 명당 결핵 유병률은 513명으로 전 세계적으로 레소토(665명), 남아프리카공화국(567명), 필리핀(554명), 모잠비크(551명)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이중 약으로 치료가 잘 되지 않는 다제내성 결핵환자는 5천 200명으로 1년 전인 2016년 기준 5천 700명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1. '대북 인도적 지원' 승인 미루는 美

  2. 올해 방북자 벌써 5500명 … 작년 100배

  3. 남북보건회담 11년만에 재개..."힘 모아 전염병 차단하자"

  4. 남북, 올해 안에 전염병 정보교환 시범사업 실시

  5. 남북 의료협력, 결핵·기생충 ‘감염병 퇴치’ 최우선 과제

  6. 南北 민화협 10년만에 재회…北 "제재로 경협 막혀" 하소연

  7. 남북 어린이 언어 이질성 극복은 통일 후 유대감 형성 밑거름

  8. "남북 평화 담보 위해 DMZ에 유엔평화대 설치하자"

  9. 유엔 긴급구호기금, 北결핵약 지원 등 76억원 배정 승인

  10. 남북, 내년 3월까지 소나무 재선충 공동방제

  11. 북 양묘장 10개 현대화 연내 추진…‘평양선언’ 이행 본궤도

  12. 이낙연 총리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빨리 복구"

  13. “南北 경협은 기회 … 여성 기업인 도전해야”

  14. 北 SOC 연구용역 입찰… 백두산건축硏과 공동작업도 검토

  15. WFP “北주민 1000만명 영양실조”

  16. 사막으로 변한 북녘 … 대북 산림지원 발등에 불

  17. 北산림 복구 땐 온실가스 600만t 감축… 南 탄소배출권 1006억

  18. 복지부 대북협력 TF 확대…‘보건의료 지원’ 본격화되나

  19. 유엔아동기금 "올해 상반기 北아동 130만명 영양 지원"

  20. WHO “북 결핵, 전 세계서 가장 심각”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