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좁은길교회에서 목회하시는 박종수 목사님께서 북한 영유아 돕기를 위한 기금 2,500만 원을 함께 나누는 세상에 전달해 주셨습니다.

연세가 80을 훌쩍 넘기신 박종수 목사님은 순복음 신학대학교(현 한세대)에서 오랫동안 목회학, 성서신학 등을 가르치셨으며 현재는 좁은길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데 수십 년 간 꾸준히 모으셨던 기금 1억 원을 CBS방송국에 기부하시면서 그중 2,500만원을 함께 나누는 세상에 지정기탁해주셨습니다. 이 기금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북한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신다며 전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도 이 기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