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여 명의 동문이 있는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창회(이하 총동창회)가 북한 어린이 우유지원을 위해 '함께 나누는 세상'과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마포의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총동창회의 손영식 회장, 박인서 사무총장, 이상규 기획이사가 참석하였고 '함께 나누는 세상'의 정창영 상임대표, 손흥규 실행위원, 김태현 연세대 전 경영전문대학원장, 한인철 사무총장, 방현섭 사무국장, 남북평화재단의 김영주 상임이사가 함께 하였습니다.

정창영 상임대표와 손영식 회장은 협약서에 서명, 교환하였고 정 상임대표가 협약패를 전달하였습니다.

총동창회는 내일(9일), 약 천여 명이 참석하는 송년회를 개최하는데 이 자리에 정 상임대표를 초청하기로 하고 후원회원 가입을 독려하기로 하였으며 차후에 총동문회 회원들에게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적극적으로 동참을 요청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기업활동의 선두에서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최고경영자들이 북녘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함께 할 것을 기대하며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