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계통 학교인 숭의여중(교목 박현범 목사)에서 '함께 나누는 세상'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나눔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2010년 9월 9일 오전 9시 숭의여중 채플에서 열린 목요예배에서 한인철 목사(사무총장)는 '도시락 절반의 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고 나눔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며 북한 어린이를 돕는 일에 네이버 해피빈 운동을 통해 참여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한인철 목사는 가난했던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선생님이 나누어주신 도시락 절반을 회상하며 그 도시락 절반이 오늘의 자신이 있게 하였다며 어려운 처지에 있는 동포를 향한 나눔이 기적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설교하였습니다.

숭의여중 교직원 여러분과 교목실, 학생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